1.부끄러워할 줄 아는 것을 어기고 싫어해서 '나는 당신의 친구다'라고 말하면서도, 할 수 있는 일을 도맡아 도와주지 않는 사람, 그는 나의 친구가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2.친구들에게 실천 없이 사랑스런 말만 앞세운다면, 현명한 자들은 그를 말만하고 실천하지 않는 자로 알아야 합니다.
3.항상 전전긍긍하며, 금이 갈까 염려하면서도 벗의 결점만을 보는 사람은 친구가 아닙니다.아들이 아빠의 품에 안기듯 의지하고 , 타인 때문에 금가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친구입니다.
숫타니파타/전재성 역주/ 2004/ 한국빠알리성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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